일      정 : 2019년 4월 27일

장      소 : 인천축구전용구장





인천 유나이티드가 임중용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서울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다.

5연패 후 욘 안데르센 감독을 경질한 인천은 임중용 대행 체제에서도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성남은 5경기 무패(2승3무)를 달리며 6위에 올랐다.

대구는 세징야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원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후반 4분 정승원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구는 후반 11분 에드가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16점으로 4위가 됐다. 반면 강원은 승점 10점으로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