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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7 16:06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vs 상주상무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455  

일      정 : 2018년 11월 3일

장      소 : 인천축구전용구장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를 제물로 꼴찌에서 벗어나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은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 상무에 2-1로 승리했다.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둔 인천은 7승 12무 16패, 승점 33을 올려 아직 35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전남 드래곤즈(8승 8무 18패·승점 32)를 누르고 11위로 올라섰다.

강등권 바로 위인 10위 FC서울과의 승점 차는 3으로 줄었다.




 
강등 모면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상주는 서울과 승점이 같고 득점에서 앞선 불안한 9위 자리를 지켰다.

치열한 경기였지만 결정력에서 인천이 앞섰다.

인천은 전반 27분 무고사의 헤딩 패스를 받은 남준재의 오른발 슈팅이 시원하게 상주의 골망을 가르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한 무고사는 후반 5분엔 아길라르에서 고슬기로 이어진 패스를 자신의 17호 골로 연결해 인천 팬들을 열광시켰다.

상주는 후반 39분 수비수 여러 명 틈에서 침착하게 만들어낸 윤빛가람의 만회 골로 추격에 힘을 내봤지만, 시간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