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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2 15:58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총괄 경호업무 수행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453  

일      정 : 2018년 9월 11일 ~ 14일

장      소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한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었다.
두나무는 13~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DC 2018)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UDC 2018 오프닝 기조연설을 맡은 두나무 설립자 겸 개발자 송치형 의장은 "괄목할 만한 핵심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블록체인의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그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 나가는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개발자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하며 △두나무와 업비트 운영방향 △블록체인 기술의 현 주소와 가능성 △합리적 규제 △두나무의 역할 등을 주제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업비트는 더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거래 체결속도 증대 및 한층 향상된 지갑을 지원하고 ISMS, ISO27001, 자산 예치현황 외부 감사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 수준의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 Money Laundering) 체계를 구축, 상장 및 관리 프로세스 강화로 안전한 고객 자산 보호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거래소의 핵심 경쟁력은 더 좋은 투자 기회(프로젝트)를 더 먼저 유치하는 것으로 두나무앤파트너스, 람다256연구소와 협력해 업비트를 대한민국 대표 거래소이자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둘러싼 논란과 과도한 규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송 의장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논란이 뜨겁다"며 "역사상 가장 우아한 사기라는 지적부터, 민주주의를 실현할 근본적인 기술이라는 찬사까지 보는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입장이기 때문에 무엇이 정답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싹도 못 피우게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넷이 가져왔던 변화 이상의 대격변이 올지도 모른다"며 "그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 나가는 것은 여기 모인 개발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유수의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틀간에 걸쳐 토큰 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Baas 템플릿 등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 글로벌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 등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가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