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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1 18:07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 vs 성남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2,976  

일      정 : 2015년 6월 3일

장      소 : 제주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가 성남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홈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제주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 홈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4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제주는 윤빛가람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성남에 3대1로 앞서 갔지만, 후반 32분과 44분 연속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제주의 공격수 김현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제주는 올 시즌 홈 6연승이자 6승 1무로 안방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위 수원은 최하위 대전을 2 대 1로 누르고 선두 전북을 승점 8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슈틸리케호에 처음 승선한 수원의 염기훈은 전반 24분 페널티킥으로 시즌 7호 골을 뽑으며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염기훈은 또 K리그 통산 50골에 62도움을 기록해 역대 8번째로 50골 50도움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15분 정조국의 결승골로 인천을 1 대 0으로 눌렀고, 광주는 후반 42분 김영빈의 골에 힘입어 전남에 2 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은 전반 19분 웨슬리의 결승골로 울산을 1 대 0으로 꺾었습니다.

울산은 10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선두 전북은 포항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포항은 제주에 밀려 4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