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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14:21
'K리그2' 서울이랜드FC vs 안양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602  

일      정 : 2018년 4월 14일

장      소 : 잠실종합경기장




상대 골키퍼의 황당한 자책골 덕분에 서울 이랜드가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에서 전반 18분에 터진 상대 골키퍼 전수현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해 8월 26일 경남FC전 1-0 승리 이후 무려 8개월여 만에 승점 3을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 시즌 성적은 승점 6(1승 3무 3패)으로 8위.

반면 황당한 자책골을 헌납하며 패한 안양은 3무 4패로 승점 3에 그대로 머무르며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순위는 최하위인 10위다.

전반 초반 맹공을 펼친 안양은 자책골로 무너졌다. 김형진의 백패스를 골키퍼 전수현이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하면서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남은 시간 동안 한 골차 리드를 지킨 서울 이랜드는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아산 무궁화는 대전 원정에서 대전 시티즌을 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승점 13을 확보한 아산은 안산 그리너스(승점 1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승점 7을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전반 23분 김민균의 골로 리드를 잡은 아산은 10분 뒤 김승섭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후반 38분 허범산이 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광주FC와 안산은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