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INFORMATION > 경호업무일정

 
작성일 : 18-09-13 14:18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vs 인천유나이티드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500  

일      정 : 2018년 4월 14일

장      소 :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드디어 홈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제주는 14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을 4-2로 격파했다.그동안 지독한 골 가뭄에 시달렸던 제주는 지난 전남전 3골에 이어 이날 4골을 몰아넣어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찌아구가 인천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앞서 갔다. 찌아구가 전반 19분 김수범이 골문 앞으로 올린 크로스를 쫒아 쇄도했고, 이를 막으려던 인천 이윤표가 경합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기세가 오른 제주는 전반 32분 찌아구가 상대 수비 2명을 돌파하며 골문 앞으로 완벽하게 밀어준 골을 김현욱이 가볍게 왼발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서갔다.반격에 나선 인천은 전반 39분 문선민이 제주 이창근 골키퍼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한 슈팅을 달려들며 만회골을 성공시켰다.제주는 앞선 상황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마침내 추가골을 뽑아냈다.후반 25분 이창민이 골문 오른쪽에서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향해 찌아구가 몸을 날렸고 공은 찌아구의 왼발을 맞고 그대로 인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승리를 확신하던 제주는 후반 37분 문전 혼전 중 무고사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창민의 시원한 한방으로 인천을 완전히 무너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