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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7 12:58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vs 광주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787  

일      정 : 2017년 10월 29일

장      소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승세의 광주FC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잔류권인 10위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씩 나눠가졌다.


   
인천은 승점 35(6승17무13패)로 9위 상주 상무(8승11무17패)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뒤진 10위, 광주는 승점 30(6승12무18패)으로 11위 전남(승점 34·8승10무18패)과 승점 차를 4로 좁혔다.



팀 당 2경기씩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강등팀 윤곽은 최종전에 가서야 그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전반전 두 팀 모두 강한 압박을 내세워 상대 슈팅을 차단했다.
후반 들어 광주의 공격이 거세졌다. 송승민의 유효슛에 이어 2~3분 사이에 2차례 슈팅 기회가 이어졌다. 후반 11분 광주는 완델손을 투입했다. 인천도 2분 뒤 이효균 대신 웨슬리를 투입했다.




후반 22분 광주의 역습 기회에서 정동윤의 슈팅을 이진형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인천은 웨슬리가 돌파에 이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최종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반칙 선언을 하지 않았다.

이어서 인천은 박용지, 김대중을 투입해 공세를 강화했다. 박용지의 돌파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김대중은 문전에서 땅볼 크로스를 절묘한 왼발 뒤꿈치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