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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13:03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 vs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851  

일      정 : 2017년 8월 23일

장      소 :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이랜드FC가 최오백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아산 무궁화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서울 이랜드FC는 23일 오후 8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6라운드에서 아산 무궁화FC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최근 5경기(3승 2무)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반등을 예고했다.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에서 심영성과 최오백이 투톱으로 나섰다. 아산은 4-3-3 포메이션에서 조성준, 김륜도, 김부관이 공격을 이끌었다.

아산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부관이 찔러준 공을 조성준이 잡았고,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서울 이랜드가 따라붙었다.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유지훈이 올린 크로스를 최오백이 머리로 돌렸고, 공이 골대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들어 다시 아산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9분 김영남이 골문 가까이로 크로스한 공을 민상기가 몸을 날려 발로 밀어 넣은 공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아산은 또 다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26분 서울 이랜드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최오백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막판 서울 이랜드의 극적인 골이 터졌다. 후반 46분 최오백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며 슈팅한 공이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최오백의 활약 속에 서울 이랜드는 극적인 승리를 기록했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