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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12:52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822  

일      정 : 2017년 8월 20일

장      소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7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인천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6라운드에 상주 원정에서 올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냈던 인천은 1골 1도움을 선보인 최종환의 활약을 앞세워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인천은 7월 1일 광주전 이후 처음으로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이 승리로 인천은 5승11무11패(승점26)가 되며 상주(승점25)를 밀어내고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포항(10승4무13패.승점34)은 6위 강원(승점40)과 격차가 6점으로 벌어져 상위 스플릿 진출 경쟁이 더욱 힘겨워졌다.

인천은 전반 32분 최종환이 프리킥한 공을 한석종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3분에는 김대중의 크로스를 최종환이 머리로 쐐기를 박으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6개의 슈팅 가운데 유효슈팅이 3개나 됐던 인천의 ‘짠물축구’는 총 12개의 슈팅을 시도해 유효슈팅이 4개에 그친 포항을 압도했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국내 선수인 양동현은 1개의 슈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