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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11:31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 vs FC안양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2,145  

일      정 : 2017년 5월 6일

장      소 : 잠실종합운동장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부천FC를 꺾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은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1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박준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3점을 기록한 부산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선두 경남FC(승점 24)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부천(승점 17)은 4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 부천이 빠른 공격전개로 부산을 압박했다.  하지만 선제골의 몫은 부산이었다. 전반 32분 이정협의 패스를 건네 받은 박준태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이후 부산은 부천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안산 그리너스는 아산 무궁화를 제압하고 4연패서 탈출했다.

  안산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라울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3승1무7패(승점 10)를 기록하며 4연패서 탈출했다. 3위 아산(승점 18)은 2연패에 빠졌다.

  라울이 승리를 이끌었다. 라울은 전반 43분과 후반 45분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아산은 후반 6분 김은선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서울 이랜드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서울 이랜드는 2승4무5패(승점 10)를 기록하며 8위에 자리 잡았다. 안양은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5승1무5패(승점 16)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수원FC에 골득실에 앞서며 5위로 올라섰다.

  안양이 전반 6분 방대종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서울 이랜드도 아츠키가 4분만에 동점골을 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안양이 전반 추가 시간에 김민균의 도움을 받은 정재희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이랜드는 후반 27분 김대광의 동점골을 앞세워 다시 한번 공세를 퍼부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