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5년 4월 19일
장 소 : 충주종합운동장
프로축구 2부리그 충주 험멜이 팀의 시즌 첫골에 성공했지만 FC안양과 비겼다.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충주는 19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5라운드 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1-1을 기록했다.
충주는 안양에 볼 점유율 면에서 앞서며 수차례 슈팅을 시도한 끝에 후반 11분 조석재가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슛, 안양의 골망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안양은 그러나 후반 26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최진수의 패스를 받은 안성빈이 왼발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충주는 홈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지만 승리의 갈증을 풀지는 못하고 2무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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