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6년 4월 23일
장 소 : 충주종합운동장
충주 험멜이 올 시즌 처음으로 안양을 꺾으며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23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 FC 안양의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양 선수들의 팽팽한 접전 가운데 후반 14분, 김신 선수가 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충주 험멜이 승리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처음 이뤄낸 승리로서 경기장을 찾은 800여명의 축구팬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충주의 안승인 감독은 "여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여러 문제들은 보완하고, 또 이 분위기를 이어 2연승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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