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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4 17:34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 vs 고양자이크로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617  

일      정 : 2016년 4월 23일

장      소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이랜드FC가 고양 자이크로와 비기면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이랜드는 23일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 3승 2무(승점 11점)로 무패를 이어가면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고양은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하면서 2무 4패(승점 2점)로 9위에 머물렀다.

서울 이랜드가 먼저 득점을 올렸다. 주인공은 지난 시즌 깜짝 스타로 떠오른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경기시작 5분 만에 김동철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전반 19분 고양이 김상준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 FC안양의 경기는 충주가 김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한 충주는 1승 1무 4패(승점 4점)로 고양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1승 3무 1패(승점 6점)로 7위를 유지했다.

안양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면서 충주를 몰아 붙였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을 실점 없이 잘 버틴 충주는 후반전 들어 반격에 나섰고 후반 15분 김신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충주는 안양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홈 팬들 앞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 대구FC의 경기는 서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부천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5위, 대구는 2승 3무(승점 9점)로 4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