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5년 11월 26일 ~ 28일

장      소 : 오현로, 산천단


업무분야 : 부스 Staff 업무







제주시는 26일부터 28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삼성혈 앞 소공원 ~ 옛 맘모스뷔페 앞 약 700여m 구간에서 '제주 색으로 물든 오현로 가을 나들이'란 주제로 문화예술 창작 지원활동을 통한 원도심에 생동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문화벨트 조성 창작공연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도시로서의 제주시 원도심 구간에 자연과 문화재를 활용한 옛 정취가 살아 숨쉬는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공연·전시·설치미술·아트마켓 등 8개 장르 14개팀, 예술인 11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품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함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창작공연에는 국악부문에 2개 단체, 기악부문에 2개 단체, 대중예술에는 사우스카니발 등 도내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해 흥을 돋운다. 전시예술부문에 도내 화가 6인이 2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설치미술 부문에 작가 2명의 작품 20여점은 내년 2월26일까지 대중에 선보인다. 미술체험과 아트마켓 등 체험부스 운영도 별도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 전반에 대한 인터넷 중계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중계서비스(www.jejulive.co.kr)를 제공하는 등 태블릿, 모바일, PC로 시청이 가능하다.

캐리커쳐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수제인형, 가죽제품, 도예소품 판매장, 제주전통차 시음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