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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8:16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 vs 대구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407  

일      정 : 2015년 11월 14일

장      소 : 충주종합운동장






대구는 14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4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충주를 이기면 최종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대구는 그 기회를 놓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상주상무가 안산경찰청을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상주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군경더비에서 박기동과 김도엽 황일수의 연속골로 안산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상주는 20승7무13패(승점67)로 대구를 끌어 내리고 선두에 오른 채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11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 챌린지 특성상 상주는 다른 팀들보다 먼저 모든 경기를 치른 채 최종 라운드를 지켜보게 됐다.

반면 상주가 승전보를 울리면서 3위 수원FC(17승10무11패·승점61)의 역전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졌다. 수원FC가 남은 2경기를 이겨 상주 또는 대구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12골이나 뒤처져 있는 득실차를 뒤집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 K리그 챌린지는 승점이 같으면 득실차와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