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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8:16
'K리그 챌린지' 강원FC vs 대구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377  

일      정 : 2015년 11월 8일

장      소 : 원주종합운동장







대구는 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42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지우, 헤난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65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리그 2위 상주 상무(승점 64)의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중요한 일전에서 양 팀 모두 최상의 전력을 가동했다. 먼저 강원은 지우, 헤난, 벨루소를 공격진에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고, 대구 역시 조나탄, 에델, 문기한, 레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선제골의 몫은 대구였다. 전반 2분 문기한의 도움을 받은 조나탄이 리그 25호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당할 강원이 아니었다. 전반 18분 벨루소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난타전이었다. 다시 대구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37분 조나탄의 패스를 받은 류재문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은 대구가 리드했다.

후반에는 강원이 시간이었다. 후반 13분 서명식의 도움을 받은 지우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1분 뒤에는 지우의 패스를 헤난이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대구는 조영훈과 장백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강원은 후반 39분 김윤호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강원이었고, 갈길 바쁜 대구의 발목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