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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8:15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vs 부산아이파크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448  

일      정 : 2015년 11월 8일

장      소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인천은 12승12무12패, 승점 48점으로 리그 7위로 뛰어 올랐다. 부산은 5승10무21패, 승점 25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꼴찌 대전(승점 19)과의 승점차를 6점차로 벌렸다.
 
변화를 목표로 선발 명단을 대거 바꾼 인천과 리그 11위 확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선 부산의 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초반 부산이 흐름을 잡는가 싶더니 전반 중반으로 흐르자 인천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전반 종반 두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다. 두 팀의 팽팽함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깨지지 않았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부산이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후반 15분 한지호의 오른발 슈팅이 옆그물을 때리는 등 선제골을 향해 전진했다. 후반 18분 이정협의 오른발 슈팅도 위협적이었다. 인천 역시 간판 공격수 케빈을 교체 투입시키며 골을 노렸다.
 
후반에도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두 팀 모두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치열했지만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