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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7:45
'서귀포 칠십리축제' 총괄경호업무 수행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431  

일      정 : 2015년 9월 30일 ~ 10월 1일 (5일간)

장      소 : 서귀포 자구리공원

업무분야 : 총괄경호업무수행





제주 서귀포의 대표축제인 제2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2일 '칠십리가 뭐꽈?'를 슬로건으로 서귀동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뭐꽈'는 '무엇입니까'라는 뜻의 제주어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혜의 풍광, 맛있는 음식, 넉넉한 인심'을 키워드로 잡았다.

축제가 열리는 자구리공원 일원은 올레 6코스와 섶섬, 새섬, 새연교, 서귀포항, 천지연 폭포 등의 명소와 함께 칠십리음식특화거리가 있어 눈, 귀,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최적의 장소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 1천500여명이 제주 고유의 문화와 설화를 재구성한 퍼레이드와 각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칠십리 마당놀이를 펼친다.

개막 축하공연은 서귀포관현악단과 합창단, 김바이올린, 댄서 한정수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튿날인 3일에는 '제주옛날밥상'을 주제로 향토요리가 전시되고, 제주어말하기 대회와 제주의 젊은 음악가 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서귀포문화원의 '제주전통혼례', '맨도롱 또똣 작은 음악회', '명품 칠십리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내내 오후 8시 30분부터 전문 DJ가 진행하는 댄스파티도 열린다.

요가체험, 승마체험, 전통놀이, 어린이영화관(서복전시관), 인디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홍보관이 마련된다.

'서귀포 칠십리'(西歸浦 七十里)란 조선시대 정의현청이 있던 표선면 성읍마을에서 서귀포 포구까지의 거리적 개념이었으나, 지금은 서귀포 시민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영원한 이상향이자,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지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