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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7:37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 vs 대구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263  

일      정 : 2015년 9월 9일

장      소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이랜드는 9일 대구FC와의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에서 전후반 각 1골씩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했고 순위도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레니 감독은 “시작부터 끝까지 실망스러웠다. 경기력이 충분하지 않았다. 우리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씁쓸한 소감을 전한 뒤 “원정경기 승률은 최고지만 홈 승률은 그렇지 않다. 마지막 10경기 중 7경기가 홈경기니 회복하겠다”며 홈 승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의) 조나탄은 오늘 골이 없지만 2골에 관여했다. 조나탄을 대비했지만 수비가 불만족스럽다. 선제 실점 후 동점골을 넣기 위해 라인을 올렸다 1골을 더 내준 것이 패인이다”라고 승부를 가른 원인을 짚었다.

또한 레니 감독은 “미드필드 싸움에서 진 것이 패인”이라며 대구에 미드필드를 내준 것도 다른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대구는 양쪽 사이드에 1명이었고 우리는 2명이었다. 그것을 살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레니 감독은 가라앉은 분위기를 추슬러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단 팀으로서 최고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야 하는 것이 과제다. 상승세를 타고 하락세를 타는 시점이 있다. 하락세를 계속 탈 수 없다. 상승세를 빨리 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