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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7:35
'제주유나이티드-상하이선화 친선경기 미디어데이' 총괄경호업무 수행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388  

일      정 : 2015년 9월 4일

장      소 : 롯데호텔

업무분야 : 총괄경호업무 수행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중국 상하이 선화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4일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제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호텔 제주에서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팀 감독과 주장이 참석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이의 프란시스 질롯 감독은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친선경기이지만 중국에서 진행되는 다음 리그 경기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면서 ”이 경기를 통해 두 도시가 많은 교류가 생겼으면 좋겠다. 특히 한국의 강팀인 제주와 대결하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날 경기가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주 조성환 감독은 "상하이 선수단이 아름다운 제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 좋은 취지로 친선경기를 갖게 됐는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보답하겠다. 짧은 여정이지만 상하이 선수단이 제주도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구단 측은 이번 친선전이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제주유치기원 도민한마음축제의 흥을 더할 명품 매치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침체에 빠진 제주도 내 중국인 관광시장의 분위기 전환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경기에는 첼시에서 활약한 바 있던 스타플레이어 공격수 뎀바 바가 출전한다. 질롯 감독은 “모두가 기대하는 뎀바 바는 선발로 출전한다. 하지만 출전시간은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대표팀에 승선한 팀 케이힐과 부상을 당한 말리 출신의 모하메드 시소코는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