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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17:15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행사진행업무 수행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357  

일      정 : 2015년 8월 26일 ~ 27일 (2일간)

장      소 : 신라호텔

업무분야 : 통역도우미 및 VIP 안내 도우미 업무 수행







27일 오전 10시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에서 해양부 유기준 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세계 크루즈업계의 VIP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좌중을 가득 메운 관계자 및 취재진은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아시아 최대 기항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른 제주의 국제적 컨퍼런스를 축하하며, 통해 한국 크루즈산업의 현실과 미래 성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김의근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크루즈업계의 놀라운 성장세에 전아시아와 전세계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중에 제주가 지역을 넘어 신뢰와 협력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중심지가 될 것임을 예측했다.

또한 무엇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년보다 비지니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히며 최근 한국 크루즈기항의 문제점으로 떠오른 크루즈 항만 인프라 구축. 비자 및 출입국 문제, 그리고 크루즈 상품 유통구조의 왜곡과 기항지 경제 파급효과 미약성 보완 문제가 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통해 충분히 논의되기를 기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활기찬 대항해시대가 제주에서 시작될 것" 이라며 작년에 이어 북한 크루즈기항을 통한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남북한 교류와 동북 아시아의 평화실현이 이번 크루즈포럼에서 본격 협의되기를 제안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유기준 장관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포럼으로 칭해도 손색이 없다" 라고 밝히며 "2020년까지 9개 항만 13선석으로 확충하고 더욱 신속한 출입국시스템을 마련하여 선사들의 요구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통해 발족된 바 있는 '아시아크루즈네트워크'의 회원들의 투표로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아시아 최고 크루즈선사엔느 '코스타', 아시아 최고 크루즈 선박에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사의 '퀀텀 오브 더 시즈' 호가, 그리고 아시아 최고의 기항지에는 일본의 하카타항이 선정되었다.

27일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오후 세션에서 '동북아 평화크루즈 실현방안', '한국 크루즈법 시행에 따른 국적선사 육성방안' 등 세부 발표와 토론 세션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