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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7 17:58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 vs 강원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413  

일      정 : 2015년 8월 22일

장      소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이랜드 FC가 주춤거리는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울러 선두 상주 상무 추격에 또 실패했다.

22일 저녁 7시 30분, 레울 파크(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8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가 강원 FC와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거칠고 치열하게 격돌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시즌 승점 40점이 된 서울 이랜드는 같은 날 경기한 상주가 비겨 승점을 좁힐 수 있었음에도 계속 8점 차이를 이어갔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강원 미드필더들의 강한 압박에 휘말렸고, 그 결과 잦은 실수를 범하며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자 주포 주민규가 제대로 공격할 기회를 놓쳤다. 주민규는 이날 경기에서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꽁꽁 묶였고, 결국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서울 이랜드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 기회는 강원이 더 많이 잡았다. 강원은 경기 내내 좋은 슈팅 장면을 많이 만들며 서울 이랜드를 긴장케 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선수 추격에 실패한 서울 이랜드나,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을 다음 기회로 미룬 강원 모두 아쉬운 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