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5년 3월 15일

장      소 :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와 부산아이파크의 홈개막전이 오는 3. 15(일) 16:00,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만오천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한 조성환 감독이 제주 도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제주는 부산을 상대로 2009년 6월 이후 홈에서 7연승 중이어서 말 그대로 “안방불패”의 신화가 계속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참석하여 시축을 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에 참가하여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또한, 축구경기 이외에도 말고기와 돼지고기 무료시식행사, 페이스페인팅, 풍선이벤트와 함께 이번 시즌부터 주장을 맡은 오반석 선수와의 포토 타임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FC를 통한 제주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연간 160억원이며, 월드컵경기장 활용도 제고, 도민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도민 건전여가 활용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