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INFORMATION > 경호업무일정

 
작성일 : 16-04-27 17:38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 vs 상주상무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463  

일      정 : 2015년 7월 27일

장      소 : 충주종합운동장






충주 험멜이 상주 상무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 챌린지 7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충주는 27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상주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홈팀 충주는 4-4-2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최전방에 조석재와 마르싱유를 두고 미드필더엔 김병오, 오승범, 이현창, 김도형이 나섰다. 포백에는 정우재, 이택기, 황재원, 노연빈이 섰고 골문은 황성민이 지켰다.

원정팀 상주는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이승기와 한상운이 배치됐고 미드필더엔 박진포, 임상협, 김성환, 권순형, 이용이 나섰다. 스리백에는 최호정, 안재훈, 강민수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근배가 꼈다. 

경기는 상주의 우세로 진행됐다. 하지만 선제골은 충주에서 나왔다. 전반 31분 마르싱유의 크로스가 조석재의 몸에 맞고 나오자 이를 김도혁이 강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그렇게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상주는 박진포를 빼고 박기동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충주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9분 김도형의 패스를 받은 조석재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29분엔 측면에서 돌파 후 박기동이 결정적인 패스를 보냈지만 이승기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중요한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찬스가 찾아왔다. 후반 35분 이현창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를 황성민이 막았지만 임상협이 쇄도하며 결국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에 충주는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40분 김도형을 빼고 엄진태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충주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42분 김병오가 조석재와 월투패스를 받은 후 강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를 3-1로 만들었다.

득점은 계속 됐다. 후반 45분 충주의 강한 프리킥이 김근배 골키퍼에 맞고 튀어 나오자 이를 조석재가 밀어 넣으며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