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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7 17:27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vs 성남FC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3,386  

일      정 : 2015년 7월 12일

장      소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성남FC에 일격을 당했다.

인천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인천의 '무패 행진'(4승2무)이 6경기에서 멈췄고 홈 4연승 도전도 수포로 돌아갔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성남은 8승9무5패(승점 33점)로 리그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는 시민구단 돌풍의 주역으로 상위권 길목에 있는 경쟁팀이자 사제지간 감독(성남 김학범-인천 김도훈)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무서운 기세로 최근 무패 행진을 이어온 두 팀은 전반 득점 없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균형은 후반 4분에 깨졌다.

성남 박용지가 왼쪽 측면에서 인천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김두현에게 정확히 패스, 완벽한 골 찬스를 얻은 김두현이 강력한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인천은 후반 22분 성남 문전에서 진성욱과 김인성의 연이은 슈팅이 골키퍼와 수비에 막히며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쳤다. 인천은 후반 막판까지 성남 골문을 공략했으나 끝내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