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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0 15:01
'K리그2' 서울이랜드FC vs 부산아이파크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961  

일      정 : 2018년 3월 11일

장      소 : 잠실종합경기장




서울 이랜드는 11일 오후 3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인창수 서울 이랜드 감독은 두 경기 만에 프로 사령탑으로서 첫 승점을 획득했다.

인 감독은 경기 후 “안 한다고 했는데 약간 긴장했다. 그래도 지난 경기보다는 나았다. 아무래도 부산 선수들이 노련하다보니 원투 패스도 자주 놓쳤다. 세트 피스로 실점하다보니 선수들이 다운돼 있는 모습을 봤다. 선수들에게 ‘파이팅 하라’고 했다. 조찬호가 부상 등으로 풀타임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후반에 투입했는데 생각지 않게 골을 넣는 바람에 나아질 수 있었다. 세트피스 2실점은 아쉽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 나가기 전에 라커룸에서 어떤 점을 지시했느냐는 질문엔 “첫 실점 장면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했다. 이후 선수들이 파이팅해서 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 대답했다.

다에고에 대해선 “헤더와 키핑이 좋은 선수다. 중거리 슛은 한 골 밖에 못 넣었는데 경기 때는 전반전에 볼을 많이 빼앗기며 부진했다. 후반에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해 연계 플레이가 잘 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조찬호에 대해선 “연습이나 실전 때나 움직임이 좋은 선수다. 후배들에 전술적으로 모범이 된다. 멘토로서 신인들에게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계속 좋아지고 있어 조만간 스타팅으로 뛸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날 부상을 입은 고차원에 대해선 “팔꿈치가 조금 다쳤다. 2~3주는 봐야 될 것 같다. 그것을 대처해 대전전을 준비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신인 선수들의 최근 활약에 대해 인 감독은 “신인이다 보니 잘 하려다 보니 의욕적인 모습이 앞선 측면이 있었다. 연습 때 잘했기 때문에 경기에서도 편안히 뛴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들이다. 데뷔를 못한 선수들 중에서도 유정완이나 전석훈 등 좋은 선수가 있다. 그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부분엔 “K리그2 지도자들이 아산 무궁화와 수원 FC,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를 우승후보로 꼽았는데, 그 중 두 팀을 상대로 1무 1패를 한 것에 만족한다. 오늘은 승점 1 이상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현재로선 만족한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 이기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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