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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0 14:32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vs FC서울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1,856  

일      정 : 2018년 3월 1일

장      소 :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유나이티드가 2018 프로축구 K리그1(클래식) 개막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제주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1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FC서울과 격돌, 치열한 공방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제주는 서울과의 최근 6연속 무승(3무 3패) 악연을 끊는데 실패, 서울전에 약한 모습을 이어갔다.

전반전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제주는 후반 들어 진성욱과 류승우를 잇따라 교체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공격의 고삐를 바짝 죈 제주는 후반 21분 이창민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벗어난데다 류승우의 활발한 공격마저 무위에 그치며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서울의 공격으로 전반에만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두 차례나 비디오 판독을 거쳐 홈팬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했다.

제주는 서울전을 시작으로 6일 광저우와 10일 경남과의 원정 2연전을 치르고, 14일 광저우와 안방에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이처럼 2주간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출발점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제주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울산 현대가 맞붙은 K리그1 공식 개막전에서는 이번 시즌 절대 강자로 꼽히는 전북이 2-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기록했다.

전북의 노장 이동국은 1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의 맞대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최재현의 극장골로 전남이 수원을 2-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프로축구 K리그1(클래식)은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K리그1은 팀당 33경기를 치른 후 성적에 따라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으로 나누는 스플릿 리그를 거친 후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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