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9년 4월 14일
장 소 : 천안종합경기장
이랜드가 쿠티뉴의 멀티골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광주는 대전을 상대로 공세를 이어갔으나 결국 버티기를 이겨내지 못했다.
K리그2에서는 감격의 첫 승이 나왔다. 서울 이랜드 FC는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6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랜드는 쿠티뉴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승리를 따냈다. 개막 후 5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이랜드는 6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순위도 최하위에서 8위까지 두 계단 상승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광주FC는 무패 경기를 '6'으로 늘렸다. 광주는 대전 시티즌에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광주는 3승 3무, 승점 12점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잠시 내줬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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