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9년 3월 9일
장 소 : 잠실종합경기장
서울이랜드FC가 김영광의 잇단 페널티킥 선방에도 불구하고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이랜드FC와 안산은 9일 오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서울이랜드FC는 이날 경기에서 김영광이 두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막아냈지만 후반전 종료 직전 실점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이랜드FC는 전반 14분 알렉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알렉스는 이경렬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반격을 노린 후반전 동안 두번의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장혁진과 파우벨이 모두 실축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안산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최호주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최호주는 마사의 패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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