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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6 11:10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vs 상주상무
 글쓴이 : J.S.관리자
조회 : 2,353  

일      정 : 2019년 4월 27일

장      소 : 제주종합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개막 9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3연패다.

제주는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에서 0-2로 뒤지다 2-2까지 추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윤빛가람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2-3으로 패했다.

개막 9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또 3연패에 빠지면서 4무5패(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제주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따라붙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상주는 8라운드 전북 현대에 당한 0-3 완패의 분위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4승2무3패(승점 14)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윤빛가람은 2-2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에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제주는 후반 3분 박용지에게 선취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11분 이동희의 자책골로 0-2로 뒤졌다.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29분 윤일론의 만회골로 추격의 동력을 얻었고, 후반 40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얻은 페널티킥을 마그노가 성공해 2-2로 균형을 맞췄다.

소중한 승점 1점이 눈앞에 보였지만 상주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했다.

상주의 윤빛가람은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서 차 제주의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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