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 2018년 3월 28일 장 소 : 잠실종합경기장 K리그2 소속 서울 이랜드FC도 고려대에 덜미를 잡히는 충격적인 결과를 맛봤다. 서울 이랜드는 외국인 선수와 일부 주전 선수를 제외한 가운데 전·후반 90분 경기와 30분의 연장에 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 선방에 무너졌다. 고려대는 골키퍼 민성준의 선방을 앞세워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