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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5 20:04
면세점 '빅3' 인천공항 입찰 경쟁 '눈치싸움' 치열
 글쓴이 : 맹신찬
조회 :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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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을 놓고 롯데, 신라, 신세계 '빅3'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12월 중 제1여객터미널 8개 구역 입찰…최장 10년 운영 가능

[더팩트|한예주 기자] 내년 특허권이 만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놓고 대기업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보장될 뿐 아니라 관세법 개정으로 최장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잇점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 '빅3'의 수 싸움에 벌써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이 연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롯데(DF3) △신라(DF2·DF4·DF6) △신세계(DF7)가 운영 중인 5곳이 대기업의 몫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SM면세점이 운영 중인 DF9, 시티플러스 DF10, 엔타스듀티프리 DF12 구역이 입찰 대상이다.

애초 인천공항공사는 11월 초에 인천공사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었으나, 12월로 한 달 미뤘다. 임대료 방식과 면세점 매장의 전체 디자인 콘셉트를 정하지 못해 연기했다는 게 공항공사 측 설명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우 지난해 매출 2조6000억 원으로, 세계 면세점 매출 1위의 구매력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최장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업계의 구미를 당긴다. 지난해 관세법 개정으로 대기업 면세점 특허 기간에 대한 한 차례 갱신이 가능해졌다.

기존 최저보장금액 방식이 아닌 매출과 연동해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영업요율 산정방식이 적용될 경우, 임대료 부담도 예전보다 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2터미널 개장에 따른 이용객 분산으로 임대료를 27.9% 일괄 인하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인천공항공사 최소수용금액도 기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입찰은 최장 10년간 운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더팩트 DB

이에 최근 몇 년 새 입찰 경쟁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신 롯데면세점은 자존심 회복을 벼르는 눈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신세계에게 뺏기면서 철수한 이력이 있어, 이번 입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분기 기준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은 롯데 39%, 신라 30%, 신세계 18%로 격차가 줄었다.

신라면세점도 무려 3개 구역이 걸린 만큼 반드시 수성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화장품, 향수 판매 사업권을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추가 매장을 운영할 시 수익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항 사업장이 없는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입찰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무역센터점 한 곳만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추가 사업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면세사업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단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공고에 다들 촉각을 내세우고 있다"며 "10년(5+5)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에서는 당분간 이런 기회는 없다는 예상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롯데(4조4332억 원), 신라(2조9701억 원), 신세계(2조930억 원) 등 국내 '빅3' 면세점의 올 상반기 매출은 총 9조4963억 원으로 전체의 80%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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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도시 생활권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영상으로 만나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14일(월) 15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 이하 LH)와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용역은 ㈜더존크리에이티브(대표 임빈만)가 용역 수행자로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2개월간 행복도시의 건설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영상기록을 남겼다.
 
 ㅇ 주요 성과로는 ▲주요건축물(21개) 건설현장* 영상 기록, ▲행복도시 내에서 운영 중인 시설 홍보·안내영상** 제작, ▲생활권별 발전상 기록, ▲행사 및 면담(인터뷰) 영상 기록 등이 있다.
 
   * 공공시설:복합편의시설, 세종선거관리위원회,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등민간시설:공동주택,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방축천특화상가 등

  ** 유아숲체험원(원수산·전월산), 세종청사옥상정원, 장미공원, 방축천 음악분수 등
 
 ㅇ 또한, 용역의 주요성과품은 편집 후 게시할 예정으로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또는 ‘행복청 공식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을 역사적 사료로 남기고, 도시건설 현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으로서,
 
 ㅇ행복도시의 ▲생활권 발전상 ▲주요건축물 건설과정 ▲주요행사 등을  인터벌 촬영*, 항공(헬리캠), 360도(VR)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기록한 후, 영상과 사진을 주기적으로 ‘행복청 공식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하여 시민들께 전달하여 왔다.
 
    * 인터벌 촬영: 일정한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촬영
 
□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의 건설 과정은 미래세대에 계승되어야 할 중대한 역사적 자산이므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행복도시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이지현 사무관(☎044-200-3341)이나 LH세종특별본부 한재영 차장(☎044-860-7925)에게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