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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2 04:38
[원추 오늘의운세]용띠, 문서관계 철저히 하세요
 글쓴이 : 맹신찬
조회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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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22일 화요일 (음력 9월24일 임진)

▶쥐띠

우연한 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할 염려가 있다. 길을 지나가다 보면 수많은 것들과 부딪히고 많은 사람들을 스쳐 지나게 되는데 유독 홀로된 외로움에 사로잡히게 될 때. 돼지, 원숭이, 토끼띠 부부는 신병수.

▶소띠

불안한 상태에 있으면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분수를 모르고 계획도 없이 경거망동한다면 스스로 불행을 초래하는 격이다. 욕심만 버리면 추진하는 일 순조롭게 풀리겠다. 말, 닭띠 둘 중에 누구를 택할 것인가.

▶범띠

아무리 가까운 친척지간이라고 해도 금전거래나 동업은 피하는게 좋다. 내 것 주고도 피해 당할 우려가 있다. 북쪽이나 남쪽 사람과의 사랑에 너무 깊이 빠지면 상처가 크겠다. 상대를 깊이 알라. 2, 6, 8월생 한번더 생각.

▶토끼띠

자기 몸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무시하면 환영 받지 못한다. 계속 그런 식으로 진행한다면 결국 당신도 울고 상대도 울게 된다. 지금 불편하다고 미래를 망칠 필요는 없다. 믿는 자에게 희망을 주자.

▶용띠

사소한 일에 집착 말고 현상태를 고수하는 것이 좋을 듯. 변동을 시도하지만 거래가 뜻대로 안 되니 다른 것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문서관계를 철저히 하라. 양, 돼지, 개띠를 따뜻하게 대하라. 특히 1, 5, 11월생 슬프다.

▶뱀띠

마음 속에 혼자서 간직하는 비밀이 있으면 속 시원히 털어 놓고 편안한 생활을 찾아라. 자기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상대방을 믿어야 상대방도 나를 믿는다. 예전의 병이 재발할 기미가 보인다.

▶말띠

작은 일에 너무 집착 말고 빨리 잊을수록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을 학대하지만 말고 희망을 가져라. 모든 문제는 대화로써 풀어 봄이 좋을 듯. 남쪽에 귀인이 있다. 2, 8, 11월생 부동산 매매건 풀려야 힘 얻을 수.

▶양띠

남에게 베풀어도 자신에게 오는 건 손해뿐이다. 그렇다고 비관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인내로 견디면 언젠가 인정받을 시기가 올 것이다. 사랑은 일방통행 격으로 답답할 뿐이다. 북, 서쪽 사람 채무관계 정리가 시급하다.

▶원숭이띠

자신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의 성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득만 챙기려 드는구나. 지극히 이기적이다. 3, 11, 12월생 남쪽사람 지나치게 생각 마라. 1인2역 격으로 마음고생 심각. 범, 돼지, 닭띠에게 신경을 끊어라. 붉은색이 안정 준다.

▶닭띠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삶의 가치는 사랑일 것이다. 상대가 언짢은 행동을 하더라도 조금씩 양보하면서 산다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긴다. 2, 3, 11월생 현직에 불만을 품지 말 것. 가정이 흔들린다.

▶개띠

항상 초조한 마음으로 고달픈 생활을 하는 2, 7, 11월생 ㄱ, ㅅ, ㅎ성씨는 설상가상 격으로 가정에서 자녀로 인해 마음고생이 크겠다. 어떠한 문제를 놓고서 변동하려 하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10, 11, 12월생 녹색 삼가할 것.

▶돼지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좋은 위치에 있고자 하지만 어떤 조건이 따르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고심이 크겠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혜롭게 극복해야한다. 4, 10, 11월생은 원숭이, 뱀, 토끼띠를 미워 말라.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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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산 게임에 ‘수입제한’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국산 신규게임에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중국 정부의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 중단 사태와 관련해, 정부 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정부 당국자의 발언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중국이 한국산 게임에 대한 서비스 허가를 2년 가까이 중지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산 게임에 ‘수입제한’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사진은 역대 최대 관람객(23만명)을 기록한 ‘지스타 2018’.
중국 정부는 지난 2017년 ‘사드 배치’에 대한 경제보복의 일환으로 한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를 중지한 이후 2년 가까이 이를 철회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해외 국가는 물론 자국산 게임에 까지 판호 발급을 중단했던 중국은 올 초 다시 판호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텐센트·넷이즈 등 자국 게임사들과 미국·일본 게임에 대해서는 판호가 발급되고 있지만,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한국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게임은 내자판호(중국 게임에 대한 허가권)를 받는 데 성공했지만, 국내 게임사들이 개발한 게임은 외자판호(중국 외 게임에 대한 허가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국이 국산 게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도 중국 게임을 제한해야 하지 않느냐”는 조경태 의원(자유한국당)의 질문에 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문체부가 한국 게임의 수입을 막는 중국에 ‘맞불’을 놓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의 입장 선회는 국산 게임은 중국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중국 게임은 국내 시장을 휩쓰는 ‘무역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산 게임의 중국 수출이 막힌 것과는 반대로 중국 게임의 국내 진출은 ‘러시’를 이루고 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도 앞서 지난 14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게임 중국 판호 문제와 게임 저작권 보호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한국 정부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판호 이슈는 중국에 어필하기 곤란하다”면서 “학계 및 민간과 정부의 공조가 필요하며, 외교부의 중요 어젠다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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